미국 유학생인데요... 미국 8학년(한국으로 치면 중3) 유학생입니다.작년(24년도) 8월 달부터 미국에 와서 생활하고 미국 8학년(한국으로 치면 중3) 유학생입니다.작년(24년도) 8월 달부터 미국에 와서 생활하고 있고요. 한국 분이 하시는 유학원/홈스테이에 다른 한국 유학생 친구들과 같이 생활하고 있어요.지금 생활하고 있는 곳이 많이 부실해서 올해 6월까지 8학년을 여기서 보내다가 9학년 부터 다른 곳으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아 참고로 부모님이 미국 영주권 준비를 하고 계셔서 만약 영주권이 승인이 된다면 10학년부턴 부모님과 미국에서 생활할 수 있을꺼에요. 하지만 승인이 된다해도 영주권이 나오는 기간이 꽤 길어서..그전에 어디에 있으면 좋을지 잘 모르겠고요.. 영주권이 승인 되지 않았을 때의 상황도 고려해야해서 많이 복잡하네요.선택지는 2가지에요1. 강남에 있는 비인가 미국 국제학교가기2. 지금 생활하고 있는 곳에서 계속 생활하기1. 이건 부모님이 제시하신 거고요. 저는 아직 비인가 국제학교를 가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비인가 국제학교이기 때문에 입학비와 학비가 어마 무시 할꺼고, 적응 기간 등등 1년 다니고 떠나게 된다면 좀 많이 부담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고, 만약 비인가 학교를 다니면 원하는 미국 대학에 잘 갈 수 있을 지도 걱정되고요. 9학년이라 입시가 시작이 되잖아요. 근데 강남에 있는 비인가 학교를 다닐꺼라..애들이 다 사교육으로 엄청 치열하게 공부할테고 만약 적응을 못하면 성적이 바닥 칠까봐도 걱정되어요. 또 아무리 국제학교라 해도 미국 현지 학교와는 확실이 다른 점이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2. 사실 지금 생활하고 있는 곳에서 1년 더 버틸 순 있지만...좀 고민 되네요..여기서 지내면서 여태 쌓인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넘쳐나서..내년 1년 더 있어도 될지 걱정되구요.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 사귄 친구들과 같은 홈스테이에 지내고 있는 친구들과도 떨어질테니 많이 아쉬운 것도 있고요...내년엔 진짜 어디에 있어야 할까요..특히 9학년 시작이라 많이 걱정되네요..ㅠㅠ 전문가 분들,조기유학생들 도와주세요!!
2번이 나아 보이네요. 부모님이 영주권 준비를 하고 계시다면 더더욱 미국에 있는 편이 좋고요. 홈스테이나 학교를 옮기는 한이 있더라도 가능하면 미국에 머무르는 것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