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서울 컴공과 내신고1이고요, 원래 약대 준비하려고 관련 활동들을 많이 했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코딩에 관심이 생겨서요, 진로 바꿀 수 있을까요? 선택과목은 물화생이에요 현재 내신이 2점대 초반인데 얼마정도 받아야 인서울 컴공과 가능한가요? 서연고는 어느정도 받아야 할까요? 학종으로 갈건데, 지금부터 코딩 열심히 공부해서 대회입상같은거 하면 컴공과 진학에 도움이 되나요?
진로를 바꾸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결정이지만, 자신의 관심과 열정을 고려할 때 새로운 길을 선택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컴퓨터공학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면, 그에 맞는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내신이 2점대 초반인 상황에서 인서울 대학의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내신 성적을 상당히 끌어올리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인서울 대학의 컴퓨터공학과는 경쟁이 치열하여, 내신이 3점대 중반 이상은 되어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서연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에는 3점대 후반 이상, 가능한 경우에 따라 4점대 초반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코딩 관련 대회에서의 입상 경험은 분명히 컴퓨터공학과 진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대회 참여는 단순히 코딩 실력을 쌓는 것뿐 아니라, 자신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학종(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러한 경험이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므로, 코딩을 공부하면서 대회에도 참여하면 좋습니다.
또한, 학교 내에서 관련 동아리 활동이나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도 이력에 도움이 됩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가면, 진로 변경 후에도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야에서의 활동이 지속된다면, 그 열정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진로를 바꾸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코딩 공부와 대회 참여를 통해 진학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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